저는 한국의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시드니에 왔습니다. 한국에서도 영어공부를 해보겠다고 여러 어학원을 전전해봤지만 얼마 못가 그만두는 일이 빈번했었습니다. 그렇게 영어에 관심이 없던 제가 지인의 추천으로 JET에 다니면서 조금씩 영어에 눈을 뜨고 재미를 붙이게 되었습니다.
호주에 있는 다른 영어학원에서도 공부해보았지만, 반복을 강조하는JET의 칼란메소드 만큼 저에게 잘 맞는 학습방법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영어에 대한 기초가 거의 없는 저로서는 문법에 맞는 기본 문장들을 외우는 것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입에 붙은 문장들이 질문받았을 때 즉각적으로 나온다는 것이 신기하고 응용하기도 쉬웠습니다.
5주간의 수업을 들으면서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에 대한 발음교정,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에 대한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나의 사소한 질문을 상세히 적어놓았다가 다음 수업시간에 다시 되묻고 틀린 것을 고쳐주었던 점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학교를 마치면 반드시 다시 돌아와 다시 JET에 돌아와 영어공부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