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체험담

生徒の体験談

호주 의료기관은 직원의 복지를 중요시해요

저는 한국 간호사 7년차 서미란이라고 합니다.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알아보던중

‘간호 인턴쉽’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호사인 저에게 무작정 어학연수를 가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되었고,
지금은 제 선택에 너무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North 시드니에 위치한 공립병원에서 AIN(Assistant in Nursing)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shift는 그 전주에 미리 연락을 받기도 하고 당일 연락을 받고 출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on call인 셈이죠.
부서는 매번 바뀝니다. 응급실, 투석실, 내과 병동, 정형외과, 척추외과, 약국 등 병원 규모 만큼이나 부서도 다양하게 분류화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배치됩니다.
그날 출근해서 nursing office에 가서 list를 보면 제가 가야하는 부서가 나와 있습니다.

업무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IPS(환자 관찰, 보호 업무): irritable, aggressive, confuse한

환자를 옆에서 계속 지켜보면서 변화시 RN이나 manager에게 notify, 그리고 v/s check를 하는 일입니다.
IPS 업무가 아니면 주로 병동에 배치되어 환자 v/s check, assist to feeding, assist to toileting, 콜벨 울릴시 병실 확인하고 환자의 요구사항 RN에게 전달해주는 등의 업무입니다.
가끔씩 환자 chart에 간호 기록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다음 shift AIN에게 핸드오버(환자 인계)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시 제일 중요한 것은 영어 실력입니다.
환자, 환자 보호자, RN, Doctor, cleaner는 물론이고 옆 환자 보호자까지 말을 걸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현재 진행중이라 부족한 점이 많고, 가끔씩 상대방의 말을 이해 못하고 정확한 대답을 못해줄때

스스로 기가 죽을 때도 있지만 절대 좌절하진 않습니다.
처음에 전혀 알아듣지 못하던 환자 인계 내용도 이젠 점점 이해가 되어가고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서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길을 몰라 헤매고 있으면 꼭 누군가가 먼저 다가와서 너 길 잃었니? 어디를 가려고 하는데? 하면서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을 때도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 줍니다.
어느 날, IPS 업무를 보던 중 옆환자 보호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배가 고프다고 했더니 자기가 사온 빵이 있다면서 빵과 초콜릿을 흔쾌히 저에게 준적도 있습니다.

랭귀지 코스 때도 jet college에서 친구같은 선생님들과 재밌게 공부를 했고
Aged care course때도 너무 좋은 일본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공부를 했고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지금도 하루하루 조금씩 배워가면서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환자 이동시 리프트 사용, 환자 난동 부릴시 security 출동하여 제압, break time과 lunch time 준수 등..한국과는 다른 system에 혼자 감동한적도 있습니다^^
저는 시설이나 의료장비, 그리고 지식적인 측면은 한국이 훨씬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호주의 의료는 간호사 1인당 맡게 되는 환자수가 법적으로 정해져 있고 저와 같은 assist nurse가 있으니 결코 뛰어 다니거나 바빠서 밥을 못 먹는 상황이 절대 발생할수 없는 것이죠. 여긴 직원들의 복지를 정말 중요시 하는것 같아 부러웠습니다.

영어 문법은 제대로 갖추고 오셔야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문법도 안되어 있는데 bbc, cnn 방송을 죽어라고 들었습니다. 자연스레 귀가 뚫릴줄 알고 ..

절대 안 뚫립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한국에서 가져온 문법책 다시 리뷰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못 알아들었던 단어나 문장을 집에 와서 인터넷 찾아가며 공부하는 중입니다. 나중에 똑같은 상황이 발생했을때 이렇게 대답하면 되겠구나..하고 말입니다.

문법만 제대로 갖추면 jet english college의 language코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Speaking 전문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최고입니다. 선생님들도 다들 너무 친구같고 친절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드니 처음 와서부터 지금까지 많이 도와주고 알려주신 helen(korean staff)께도 너무 감사하다는 말 남깁니다.

オーストラリアで唯一のカランメソッド本校 認定校

TOEIC Public Test Centre 認定校

다음 시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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